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소중한 우리 부모님, 홍익요양병원은 절대 직원의 편의를 위한 불필요한 억제대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의료진의 진단을 통하여 불가피하게 억제대 사용이 필요할 시에는 반드시 환자와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후 신체를 구속하는 억제대 대신 보호 장갑을 사용합니다.

보호 장갑 사용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간병 매뉴얼을 구축하여 집중 케어 및 주기적인 체크로 사용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고 삶의 존엄을 지켜드립니다.

노인 환자에게 낙상사고는 많은 후유증을 동반하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홍익의 직원들은 언제나 환자분의 옆에서 함께 걷습니다.

홍익요양병원에서는 전 직원과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꾸준한 낙상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뿐만 아니라 미끄러운 곳은 없는지 수시로 바닥을 점검하고, 낙상 고위험군 환자를 선별해
24시간 간병 시스템으로 안전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홍익요양병원의 모든 시설은 환자 우선입니다.
보행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제거하고 복도와 계단 등 환자분의 손이 닿는 모든 곳에 안전바와 낙상 주의 경고문, 개인별 비상 호출기를 설치해 갑작스레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합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 6·25 전쟁, 보릿고개 등 굶주림과 수난의 시대를 다 겪어오신 배고픈 시대를 보내신 분들입니다.

“오늘 밥 먹었냐?” 등이 가장 큰 인사가 되는 아픈 시절...

홍익요양병원에서는 의사의 처방약보다 어르신들께 보다 맛있고 영양가 많은 식사를 드리고자 고민 고민 중이며, 한 숟가락이라도 더 드시게 하려고 간호사들은 밥 안 먹고 보채는 아기 달래듯 어릿광대 노릇 삼매경입니다.